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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노견 말티츄 초롱이와 하천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김설명입니다.

제가 처음에 유튜브를 개설했을때 저희집에 있는 반려견 초롱이에 대한 영상들을 올리려고 했어요.

지금은 전혀 다른 컨텐츠를 운영중이지만


이 블로그에서는 초롱이에 대해 쭉 포스팅을 하고싶어서 이렇게 예전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집 노견

이름 : 이초롱

견종:말티츄

좋아하는 것 : 닭고기간식

나이:12세 추정

나이를 12세로 추정하는 이유는 1살정도 성견이 되었을때

저희 아버지가 겨울에 벌벌떨고있는 초롱이를 박스에 담아서 데려왔기 때문이에요.

그때는 저도 중학생이었는데 벌써 20대 중반이 되었네요.

그만큼 초롱이와는 깊고 긴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창밖에 시끌시끌에서 보니까 여학생들이 강아지와 놀고있네요.

정말 즐거워보입니다.


그 장면을 바라보는 초롱이.

뭔가 안쓰러워보이기도 합니다.

초롱이가 산책을 나가고 싶어하는 걸까요?


그래서 산책을 바로 나가보려고 해요!

산책은 주로 동생들이 시키는데 오늘은 저와 초롱이의 데이트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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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용을 했기때문에 추위를 좀 타는 것 같기도하고

밖에 쌀쌀하기 때문에 옷을 입혀주고요.

산책할 때 필수품인 목줄도 꼭꼭 채워줍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 목줄은 초롱이 데려왔을때부터 쓰던 목줄인데

10년이상 쓰고있는 것 같습니다. 대박


잠시 소지품을 챙기고 있는데 초롱이가 애절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네요.

조금만 기다려 초롱아 금방 갈거야


똥꼬발랄하게 뛰어가는 초롱이.

꼬리가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모습이 참 행복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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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보통 우리집아파트 옆에있는 천변에서 주로 시키고 있습니다.

길이 잘되어있어서 산책시키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나오자마자 풀숲에서 쉬야하는 초롱이.

강아지들은 산책하는 도중에 쉬야를 정말 자주합니다.

마려워서 하는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영역표시를 하는 것 같아요


계단도 참 잘올라가는 초롱이.

자기 몸집만한 계단을 껑충껑충 잘 올라갑니다.

내려가는 것도 문제없어요!


정말 짧게 느껴지는 산책이 벌써 끝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초롱이.

꼬리를 보면 정말 만족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빳빳하게 솟아오른 꼬리가 정말 귀엽지않나요?


산책후에는 꼭 발을 닦아줘야합니다

흙먼지가 묻기도 하고 발에 묻은 세균들도 많기때문에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물티슈로 닦으면 좋습니다.


오늘 재미있게 초롱이와 산책을 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중에 노견을 데리고 계신분들은 공감하실텐데

노견드은 집에있을때 대부분의 시간동안 잠만 자는 것 같아요.

유일하게 팔딱팔딱 활발해지는 시간은 간식먹을때랑 산책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강아지와 오늘 행복한 데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이상 김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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